소개



  • 송용진 (Song, Yongjin)
  • 1958년 8월 7일 생
  • 인하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수학과 교수
  • 22212 인천광역시 남구 인하로 100
    인하대학교 5북211

    5N211, Inha University Department of Mathematics, 100 inharo, Nam-gu Incheon 22212, Korea
  • +82-32-860-7631
  • yjsong@inha.ac.kr

연구 관심 분야


학력

1986.1-1990.5Ohio State University 이학박사(위상수학)
1984. 9-1985. 12Ohio State University 이학석사(위상수학)
1981.3서울대학교 수학과 대학원 입학
1977.3-1981.2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수학과 이학사

경력

1991.8-현재 인하대학교 수학과 교수
2015.3–2018.3 중국 대련이공대 해천해외학자
2012.1-2017.12 인하대학교 평의원회 위원
1990.6-1991.6 Ohio State University 강사
1981.7-1984.7 해군사관학교 수학 교관

수상경력

2015.12 서울시 문화상(자연과학부문)
2012.9 인하대학교 연구상
2010.4대한수학회 논문상

학회 및 사회활동

2011.1-2016.12대한수학회 부회장
2011.1-2016.12대한수학회 한국수학올림피아드위원회 위원장
2014.7-2018.7 국제수학올림피아드 IMOAB위원(선출직 3명 중 1명)
2014.8ICM 위성학회 (대수적 위상수학, 중국 대련) 주관
2016, 2015, 2014,
2013, 2012, 2011,
2010, 2009, 2006,
2004, 2002, 2000
국제수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단장
2008, 2007, 2005,
2003, 2001, 1999,
1995
국제수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부단장
2008.1-2011.12 대한수학회 위상수학분과위원장
2008-2011
매년
위상수학 워크숍 주관
2013.10-현재 과학창의앰배서더 (한국과학창의재단)
2013.9-2015.9 강원경기수학회 편집위원
2007-현재
매년(또는 격년)
동아시아 대수적위상수학(EACAT) 학술대회 주관
2007.1-2009.12 대한수학회보 편집위원
2005.1-2006.12 대한수학회 KMO 사업이사
1999.1-2002.12 대한수학회 KMO 사업이사

논문

  1. C-S Jeong and Y. Song, The pillar switchings in the mapping class groups of surfaces, International J. of Math 24(2013), No.13, 1-24.
  2. Y. Song, The braidings in the mapping class groups of surfaces, Journal of KMS 50(2013), 865-877.
  3. Y. Song and U. Tillmann, Braids, mapping class groups, and categorical delooping, Math. Ann. 339(2007), 377-393.
  4. Y. Song, The action of image of braiding under the Harer map, Comm. Korean Math. Soc. 21(2006), 337-345.
  5. C-S Jeong and Y. Song, Splittings for the braid-permutation group, J. Korean Math. Soc. 40(2003), No. 2, 179-193.
  6. C-S Jeong and Y. Song, Ribbon category and mapping class groups, J. Korean Math. Soc. 37(2000), No. 3, 491-502.
  7. Y. Song, The braidings of mapping class groups and loop spaces, Tohoku Math. J. 52(2000), 309-319
  8. Y. Song, On the relative Wall-Witt groups, Israel J. of Math. 90(1995), 189-197.
  9. Y. Song, The Volodin model for hermitian algebraic K-theory, K-Theory 5(1992), 485-501.
  10. Y. Song, Relative hermitian algebraic K-theory and dihedral homology, K-Theory 5(1992), 503-529.

저서 및 역서

  1. 송용진, 김석진, 오병권, 서인석, 조합론, 경문사, 2015년.
  2. 송용진 외 8명, 미분적분학, 청문각, 2012년.
  3. 김재문, 송용진, 정해원, 이경심, 기초수학, 인하대학교 출판부, 2012년.

대한수학회장 선거

존경하는 대한수학회 회원 여러분께,

제가 대한수학회장에 당선이 된다면, 수학과 수학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저의 능력을 다해 성실히 일하겠습니다. 저의 성실성, 경험, 성과 등을 믿고 지원해 주신다면 저는 최선의 회장이 되어 여러분들의 소중한 지원과 격려에 보답을 하겠습니다. 수학은 수천 년간 지속적으로 발전해 온 유일한 학문입니다. 아름다운 이 수학의 세계에서는 누구나 다 서로 동지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늘 행복한 마음으로 수학을 공부하고 또 가르치며 살아 왔고, 그러한 마음으로 대한수학회 일도 수행 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믿습니다. 저는 수학계를 대표하는 자리라면 어디든 참석하여, 그동안 쌓은 지식과 경험을 이용하여 수학의 사회적, 역사적 의의에 대해 홍보하고, 우리 사회의 수학에 대한 이해와 지지를 이끌어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금 대한수학회는 여러 가지 중요한 현안을 맞이하고 있는 상황이고 매년 갈수록 할 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저는 몇 가지 주요 현안에 대해 다음과 같은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1. 산업수학 지원사업의 궁극적인 종착점은 수학전문인력의 일자리 창출이다.

정부의 이번 산업수학지원사업은 우리 수학계의 발전을 위한 절호의 기회이고 우리 모두가 이 사업이 잘 되도록 협력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밝혀진 사업의 개요는 전국 10 여개 대학에 산업수학센터를 설립하여 산업계와의 협력을 증진하고 산업수학 관련 인력을 양성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국가수리과학연구소가 그 중심에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이 사업을 통하여 궁극적으로는 기존의 수학자들 중 일부만이 남아서 산업계와 직접적으로 협력하는 수학을 수행하고 나 머지는 인력양성에 치중해야 할 것이고, 결국 일자리 창출이 이 사업의 핵심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1차 산업 수학 5개년 계획, 2차 산업수학 5개년 계획 등으로 단계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궁극적으로는 수학전문인력들이 풀타임으로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어 가도록 정부를 설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방안으로는 기존의 국가수리과학연구소를 연구원으로 확대하는 방안, 수학전문인력 관리와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새로운 개념의 수학연구소를 설립하는 방안, 각 국가출연연구기관들이 수학전문인력을 더 많이 채용하게 정부가 압력을 행사하는 방안, 산업계 일자리 창출을 위 해 산업수학 관련 벤처기업을 지원하는 방안 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수학 실력을 갖춘 인력이 국가적 자산'이라는 개념을 정부관계자들이 이해하도록 홍보하는 것이 라고 생각합니다.



2. 대학구조조정의 난국에서 수학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우리 대한수학회와 회원들의 협력과 정보교환의 시스템 구축이 꼭 필요하다.

대한수학회 홈페이지에 구조조정 관련 대화방을 만들어 서로 의견과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를 만들겠습니다. 결국 수학전공자들이 (비록 중하위권 대학 출신이라도) 우리 사회에 얼마나 필요한 것인가를 설득해야 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취직률 제고, 교육과정 개선, 수학인력의 사회적 활용성의 홍보 등이 주요 주제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또한, 이공계 대학생들이 미적분학 등 기초수학 과목을 듣게 하고 그 과목들을 수학과에서 관장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한편, 취직률 제고를 위해 사설학원 강사들의 4대보험 의무 가입도 추진해 나갈 생각입니다.



3. 아시아수학연맹 창립에 우리나라가 반드시 중추적 역할을 해야 하고 사무국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저는 박형주소장님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아시아수학연맹이 우리의 뜻대로 잘 설립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이 사업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오랜 세월동안 쌓아 온 중국, 일본 수학계와의 개인적 인맥을 최대한 활용하겠습니다.



4. 풀뿌리연구비를 확대하고, 수학연구의 특성을 지속적으로, 강력하게 홍보해야 한다.

기초과학협의체의 각 학회 관계자들과 협력하여 풀뿌리연구비의 중요성을 더욱 홍보하고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다른 과학자들과는 달리 수학자들에게는 새로운 연구결과를 논문으로 발표하는 것 외에도 세계적인 수준의 수학적 이론을 이해하고 수학적 실력을 스스로 갖추는 것도 꼭 필요한 연구 행위라는 것을 이해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국제학술대회 초청 강연, 강의노트 또는 수학전문교재 출간 등도 논문과 같은 비중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것입 니다.



5. 학교별, 개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한중일 학술교류를 3개국 수학회 차원으로 확대 하여야 한다.

저는 한중일 교류의 증대가 우리나라 수학 발전과 입지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랫동안 중국, 일본의 교수들과 교류해 왔고 중국어, 일본어로 불편 없이 대화할 수 있습니다. 현재 중국대련이공대의 해천해외학자로 임명되어 그 학교의 교수들과 긴밀한 협력을 하고 있습니다. 3개국의 교류 확대는 제가 특히 잘 할 수 있는 분야로 생각되어, 이 부분에 특별히 많은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6. 수학교육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개선하는 키워드를 만들고 홍보해야 한다. 그리고 수학교육의 올바른 방향도 제시하여 야 한다.

지금 우리 사회는 수학과 수학교육을 구별하지 못 합니다. 그리고 "수*자"라는 용어의 등장으로 수학 부진아 문제가 주요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지 오래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한다며 정부와 각종 민간단체가 수학교육을 엉뚱한 방향으로 몰아가 고 있습니다. 저는 우선 "수*자"라는 용어 쓰지 말기 운동을 벌일 생각입니다. 기존의 용어는 "수학을 포용한 자"의 의미로 쓰도록 하는 운동도 병행하겠습니다. 수학은 본질적으로 어려운 것이라는 것, 수학 부진아 문제는 세계 어느 나라나 존재 하는 것이지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라는 것, 수학은 포기하는 대상이 아니라는 것, 초중등과정에서 수학을 배우는 것은 그 지식을 써 먹기 위해서가 아니라 훌륭한 인간으로 키우는 데 필요하다는 것을 수 백 년의 경험에서 터득했기 때문이라는 것 등을 홍보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수학교육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수학을 쉽게 하면 사교육도 줄고 수학 부진아도 줄어든다'는 사회적 통념을 바로 잡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수학은 원래 어렵구요, 그래서 재미있어요'라는 말을 좀 더 널리 퍼트렸으면 좋겠습니다.